("미련"을 가진 1편은 여기;
"봄비"를 맞은 2편은 여기 있습니다~)
에, 이젠 아마 이 분의 대표곡이 되었을 이 곡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나오게 된 사연 등, 노래 내외적인 얘깃거리도 많은 곡이죠.
어찌보면 이 곡의 역사는 1970년대 이후 신중현 밴드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신중현 님은 이 곡을 처음 더 멘과 연주했고 (1편에 올린 1972년 발표 "장현 / 더 멘"앨범에 있죠), 그 다음에는 앞뒤 표지 사진이 인상적인 신중현과 엽전들의 제 2집에 넣었습니다. 그 후에 잠깐 공백기가 (에헴, 아시죠?) 있었지요. 그 다음이 뮤직파워 1집으로, 1980년이었던가요. 그리곤 솔로 (2002년?) 프로젝트 버전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저는 젤 첨 버전을 제일 좋아해요. Anthem이 아닌 연가 비슷한 느낌이고, 뭐니뭐니해도 이 곡의 백미인 "약간 간 상태"의 느낌을 제일 잘 살려주거든요. 영롱몽롱하면서 은근히 따스하고 정다운 보컬과 화음, 사이키델맄에다가 '60년대-'70년대로 돌아간 느낌을 주는 오르간, 플룻 등의 악기구성과 목소리 없이 길게 이어지지만 역시 사이키델맄이라 그런지(?) 지루하지 않은 아우트로(라 부르기도 어색하죠 하긴), 약간 비틀즈의 "A Day in the Life"를 연상시키기도 하며 중간에 툭 튀어나오는 다른 목소리(박광수 님?), 뚜렷한 존재감의 베이스와 드럼, 그리고 물론 마에스트로 신의 기타를 빼놓을 순 없겠죠.
"봄비"를 맞은 2편은 여기 있습니다~)
에, 이젠 아마 이 분의 대표곡이 되었을 이 곡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나오게 된 사연 등, 노래 내외적인 얘깃거리도 많은 곡이죠.
어찌보면 이 곡의 역사는 1970년대 이후 신중현 밴드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신중현 님은 이 곡을 처음 더 멘과 연주했고 (1편에 올린 1972년 발표 "장현 / 더 멘"앨범에 있죠), 그 다음에는 앞뒤 표지 사진이 인상적인 신중현과 엽전들의 제 2집에 넣었습니다. 그 후에 잠깐 공백기가 (에헴, 아시죠?) 있었지요. 그 다음이 뮤직파워 1집으로, 1980년이었던가요. 그리곤 솔로 (2002년?) 프로젝트 버전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저는 젤 첨 버전을 제일 좋아해요. Anthem이 아닌 연가 비슷한 느낌이고, 뭐니뭐니해도 이 곡의 백미인 "약간 간 상태"의 느낌을 제일 잘 살려주거든요. 영롱몽롱하면서 은근히 따스하고 정다운 보컬과 화음, 사이키델맄에다가 '60년대-'70년대로 돌아간 느낌을 주는 오르간, 플룻 등의 악기구성과 목소리 없이 길게 이어지지만 역시 사이키델맄이라 그런지(?) 지루하지 않은 아우트로(라 부르기도 어색하죠 하긴), 약간 비틀즈의 "A Day in the Life"를 연상시키기도 하며 중간에 툭 튀어나오는 다른 목소리(박광수 님?), 뚜렷한 존재감의 베이스와 드럼, 그리고 물론 마에스트로 신의 기타를 빼놓을 순 없겠죠.
다른 버전, 기타등등...
댓글 고맙습니다.
저에겐 아무래도 이선희선생님 버젼으로 익숙한 곡이네요.^^
신중현선생님은 늘 느끼는 거지만, 한국 롹의 세종대왕같은
분이십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이선희 님의 대표곡 리스트에도 상위권인 듯하네요. ^^
신 선생님과 세종대왕의 비유, 참 좋은 말씀이세요! 저도 두 분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
사진 속 풍경이 마치 풍경좋은 남해안같은 느낌이 나네요. ^^
ㅎㅎ 저도 이선희님의 곡인줄 알고 있었네요.^^
이선희님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에바님께서 올려주신 각 버전(실은 원곡)들도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첫 곡은 신비로운 느낌이 강하네요. 마치 어느 가수의 목소리가 프리즘을 통해 각 색깔로 나눠어져 동시에 들린다는 기분이랄까요? ^^;
김정미님의 곡은 대학가요제 분위기란 말씀에 ㅎㅎ 웃었습니다. 정말 그렇다능.. ^^ 마지막 부분은 마치 다독이며 이끄는 느낌..
엽전들 2집은.. 솔직히 저와 잘 맞지 않는듯.. 좀 심심해요. ^^;;
말씀하신 것처럼 뮤직파워버전이 이선희님의 곡과 느낌이 비슷해요.
그래서인지 귀에 익다능.
마지막 <산타나>. ^^
요즘은 좀 뜸하지만 옛날 가끔 Bar에 가서 언더락 한 두잔에 산타나의 Smooth나 Maria Maria를 듣는 것을 좋아했지요. ^^
올려주신 곡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해안 아니지만 멀지도 않습니다... 마가진 님 블로그 댓글로 알려드릴게요~ㅎㅎ
아고, 다 들어주시니 정말 올린 보람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게다가 감상평까지.. @.@ 진짜 첫번째 버전은 환각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딱 그 상태를 체험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전달을 완벽히 하면서도 예술성도 뛰어난 듯해요. 프리즘에 분해되는 목소리라는 표현 참 좋습니다. 저는 만화경 생각했었는데 마가진 님의 공감각적 비유 대박입니다. ^_^
하아~ 저도 이선희가 부른 노래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그게 원곡인 것 처럼 착각하고 있었으니까요. 아무튼 이 노래는 저도 노래방에 가서 열창해보려고 시도했지만 높은 음에서 걸려 실패하고 했었지요. 젊었을 때 얘기지만요. ㅎㅎ
마크 님 그리고보니 정말 아름다운 (강)산 구경하고 오셨군요. ^^
이선희 님 노래도 좋지요. 같은 노래를 여러 가수가 불러 히트했을 경우에는 버전도 여러개 나오는 경우가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혹 다음에 가시게 된다면 신중현 사단의 버전으로 골라보심이 어떨지요? 조가 달라서 음 올라가는 정도도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