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오래 사진을 찍지 않다보니 어찌 하는지 가물가물이라 좀 힘들었어요~ -_-
4월 건 단 하나군요. 

근데 그 전에 지난번 올렸던, 초콜렛 중심의 후식으로 유명한 집에 들를 때마다 사먹는 크렘 브륄레의 자태 나갑니다. ㅋㅋㅋ

사진사의 실력부족으로 이렇게밖에 나오지 않았네요.  어쨌든 저는 입이 길지 않은 편에다가 심한 맛을 그리 즐기지 않아서 보통 이 후식은 너무 달게 느껴져 남기거나 다른 사람과 나누는데 이 집 건 마파람에 게눈 감춘 후 숟가락으로 은박지 안쪽 주름 사이사이에 낀 것까지 박박 긁는 아주 교양있는 모습을 보이곤 하지요.  ^^



(영화 얘기는 따로 올릴게요.) 
주말, 풀린 날씨도 즐길 겸 일부러 집에서 좀 떨어진 영화관으로 고고씽~ 근데 베짱이의 본분은 망각하지 않아 원래 생각했던 상영시간보다 약간이 아니라 너무 늦게 도착, 아예 다음 회를 보기로 하고 매표 후 이젠 아주 많이 남은 시간, 마침 길 건너 한 블럭 옆에 다른 곳에서 잘 가는 맛있는 소규모 피자 체인 지점을 발견, 맘놓고 쉬면서 냠냠꼴깍을 먼저 한 덕에 영화관에서는 그 비싸다는 물도, 군것질거리도 필요없었으니 그것도 새옹지마에 포함되는 건가요? ^^
TAG

댓글 고맙습니다.

  1. chan 2011.06.24 07:20  댓글주소  고치기/지우기  댓글쓰기

    웅~ 꽃무늬 치마와 틸 색 가방의 조합 너무 맘에 들어요. 이런 분위기를
    뭐라고 하지요??? 음 ...암튼 요런 풍 너무 좋아하거든요.ㅎㅎ
    영화관에서 달콤한맛 팝콘과 콜라!!를 빼놓으시면 어뜩해요! 히히

    • 에 바 2011.06.28 18:42 신고  댓글주소  고치기/지우기

      글쎄요, 저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갸우뚱~) 찬 님 맘에 드는 코디를 올려 뿌듯하고 신나요~ ^^ㅋ 치마 바탕색이 먹색기가 많은 짙은 미색이라 그런지 꽃색을 포인트로 좀 컬러풀하게 입어도 너무 튀거나 촌~이지 않고 괜찮은 것 같아요. ^^
      그죠그죠? 원래 콜라는 영화관에서 별로지만 팝콘이나 찍찍 뜯는 트위즐러 같은 거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

  2. 마가진 2011.06.24 10:06 신고  댓글주소  고치기/지우기  댓글쓰기

    하핫! 너무 맛있겠어요~~
    더더군다나 많이 달지 않고 에바님께서 깨끗이 드실 정도였다고 하니 바라보고만 있어도 군침이.. ^^

    이번 패션은 우아하다고할까.. 품위가 있어보이세요.
    미리 드신 피자에 행복하셨군요. 행복한 영화이야기도 기대할께요. ^^;

    • 에 바 2011.06.28 18:50 신고  댓글주소  고치기/지우기

      이건 정말 단 걸 안 좋아하시는 분이라도 한 번은 꼭 맛을 보셔야 하는 음식입니다~ 마가진 님 단 거 좋아하시죠 근데? ㅎㅎ
      맛만 좋은 게 아니라 입에 착착 감기는 크림도 딱 적당하게 된 텍스쳐라서 미각뿐 아니라 촉각(?)도 만족시키지요.
      네, 피자광이 아닌 사람 별로 없겠지만 피자킬러인 저, 그 집 피자를 원래 꽤 좋아하는데 보통은 테이크아웃으로 먹거든요. 근데 이번에 보니 그것뿐이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탄산음료 브랜드도 갖다놓았더라구요. 하여 아주 기분좋게 먹고마셨답니다. ^^ 너무 먹는 얘기만 했나요? ㅋㅋ 코디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3. mark 2011.06.25 10:05  댓글주소  고치기/지우기  댓글쓰기

    간식으로도 좋고 후식으로도 좋을 것 같은. 맛이 너무 달지 않고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에 바 2011.06.28 18:53 신고  댓글주소  고치기/지우기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후식이 눈앞에서 어른거려 전적으로 이 후식을 먹으려고 메인코스를 후딱!하는 적도 많답니다. ^^
      너무 달지 않고 너무 타지도 않고 너무 크리미도 아니고 위에 얹은 과일이 너무 시거나 달지도 않고 적당히 바삭바삭한 표면을 지닌 훌륭한(!) 레서피에요. 초콜렛으로 유명한 집인데도 그 집에서 초콜렛을 마다하고 이걸 먹은 게 꽤 오래 되었습니다. ^^

  4. MyViewfinderz 2011.06.27 04:35 신고  댓글주소  고치기/지우기  댓글쓰기

    오 후식이라.. 맛있겠어요!
    요새 단게 엄청나게 땡기는데~ Cream Brulee라니.. 크으..

    • 에 바 2011.07.01 18:17 신고  댓글주소  고치기/지우기

      ㅋㅋ 컴포 님께서도 단 거 좋아하시는군요. ^^
      저는 어쩐지 프로스팅 같이 설탕만 들어간 느낌인 건 별로 좋아하지 않고 약간 카라멜 기가 있는 걸 찾게 되는데 이 집의 크렘 브륄레는 정말 맛이 좋답니다. 혹 기회가 되신다면 꼭 맛보시기를 권해요~ ^^

  5. 2013.02.18 02:46  댓글주소  고치기/지우기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ghd baratas 2013.04.22 10:06  댓글주소  고치기/지우기  댓글쓰기

    http://www.cdtimages.com/http://www.cdtimages.com/